프레드앤샐리(서교동)
대우미래사랑아파트라는 이름의 주상복합 건물 상가 1층에 있어요. 조그맣고 깜찍한 디저트들이 있는데, 한때 두쫀쿠가 성행할 때 출근 시간에 10여 미터씩 줄이 길던 곳입니다. 커피에 곁들이는 디저트의 가격이 따스하여 지갑이 좀 수월하게 열리고, 다정한 동네 찻집 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빵장수단팥빵(서교동)
팥빵만 팔아요. 주차가 어려운 큰 길가이니 합정역에서 홍대 방향으로 움직이실 때 들러보실 만해요. ‘무설탕 단팥빵’이 기본 메뉴인데, 전 알라딘 중고서점을 갈 때 꼭 이곳에 들러 기본 아이템만 10개씩 사들고 옵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두면 20분 만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단, 다른 음식 냄새 배지 않도록 잘 여며서 넣어두시길.
소문난호두과자(서교동)
원래 합정역 3번출구 소방서 옆에 있었던 가게였는데, 2년 전에 메세나폴리스 쪽으로 이사왔어요. 동네 주민이라면 이미 아실듯. 이곳 호두과자 굉장히 맛있는 거, 아시죠?
폴앤폴리나(연희동)
오픈 시간 맞추기가 까다로워요. 11시에서 6시 사이. 화요일은 휴무이고요. 얼마전부터 일요일에 문 열어서 되게 감사. 한번 갈 때 식빵, 바게트 사서 냉동실에 쟁여두면 요긴하지요.
훈고링고브레드(성산동)
10년 넘게 꾸준한 맛을 내고 있는 작은 빵집 카페입니다. 바게트, 치아바타, 캉파뉴 같은 소위 식사빵과 카들렌, 카눌레, 파운드케이크 등을 만나실 수 있어요.